(정보제공 :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경제 동향 ('26.01.17.-23.)
가. 2025년 극동지역 주요 공항별 여객 수송 실적
ㅇ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이용객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26만 1천명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함.(블라드뉴스, 1.22.)
- 국제선 이용객은 71만 7천명으로 전년대비 60% 이상 급증했으며, 선양, 마카오(중국), 나트랑(베트남),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 등 신규 운항 노선 확보
ㅇ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 공항 이용객은 약 140만명이었으며, 그 가운데 약 10만 여명이 동 공항을 경유해 쿠릴 열도(이투룹, 쿠나쉬르)를 방문함. (MKSakahlin, 1.9.)
ㅇ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 국제공항 이용객은 총 105만명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으며, 금년 초 국내선 전체 신공항 이전, 국제선 및·화물 전용 터미널 개장이 예정되어 있음.(인테르팍스, 1.20.)
- 모스크바(32만명), 노보시비르스크(16만 5천명), 크라스노야르스크(15만명) 등 대다수 이용객이 국내선에 집중되어 있으나,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국제선도 5만명 초과
나. 한파로 인한 연해주 전력 소비량 최고치 경신
ㅇ 동부 UES(통합에너지시스템)에 따르면 1.20(화) 19시 기준 연해주 지역 시간 당 전력 소비량이 2,837MW를 기록해 2022년 기록한 기존 최고 소비량(2,743MW을 경신함.(연해주정부, 1.21.)
- 당국은 한파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 증가 및 주요 산업시설의 수요 확대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며, 현재 비상대응 체제가 발령되어 모든 전력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라고 설명
다. 연해주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증가
ㅇ 2025년 연해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65만 7천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방문객의 국가는 중국 외에 한국, 호주, 독일, 캐나다, 미국, 일본 등으로 다변화됨.(연해주정부, 1.22.)
- 연해주 관광부는 루블화 가치 상승, 무선 인터넷(로밍) 제한 등으로 인한 관광 난이도 증가와 중국 정부의 국내 여행 장려 정책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 추세가 둔화하고 있는바, 중국 동북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 남부지역, 인도, 아랍, 동남아 등지로 다변화하기 위한 정책 추진 예정
라. 사할린 한인청년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ㅇ 사할린 한인청년회가 창립 5주년을 맞이했으며 바이다코프 사할린 제1부지사가 기념 행사에 참석해 적극적인 민족 문화 유지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함.(사할린주정부, 1.19.)
※ 동 단체는 사할린주 한인협회 산하단체로, 2021.1.11. 설립.
- 박 옥사나 사할린주 한인협회장은 청년 동포세대의의 민족 정체성을 고취하고, 전통과 문화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년단체를 별도로 운영중이라 언급
마. 하바롭스크 조선소 주정부 양도 절차 완료
ㅇ 러 국영조선소 United Shipbuliding Company(USC)는 전년 12월 미슈스틴 총리 승인 이후 ㈜하바롭스크 조선소 보유 지분 52.2%를 하바롭스크 주정부 산하 '산업협력지원센터'에 양도하는 절차를 완료함.(하바롭스크주정부, 1.22.)
- 아브라모프 하바롭스크 제1부지사는 현재 지역 내 선박 수요와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조선소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주지사에게 보고할 것을 지역 산업통상부에 지시
바. 캄차카주 폭설 대응 동향
ㅇ 솔로도프 캄차카 주지사는 푸틴 대통령과 진행한 화상 회의에서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과 제설 규정 완화를 건의함.(캄차카주정부, 1.22.)
※ 전년 12월-1월 상반기까지 캄차카주 누적 530mm 이상 강설량 기록(월평균 강설량의 4.5배)
- 지사는 환경 보호를 위해 화학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염된 눈과 오염되지 않은 눈을 분류해 전자는 전용 매립지로, 후자는 해안 지대로 운송하는 방식에 대한 연방정부의 허가를 요청
- 대통령은 지사의 제안에 적극 지지를 표하며, 연방 관계당국에 신속한 검토와 결정을 지시
ㅇ 한편,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캄차카주에 제설장비 20대 이상의 긴급지원을 지시해, 연해주, 하바롭스크주, 사할린주 등에서 각각 보유중인 제설장비 일부를 발송할 예정임.(Newsvl, 1.22., RBC, 1.21.)
※ 연방비상사태부가 자체 항공기를 활용해 발송 업무 지원
- 사할린주는 다기능 제설차, 대형 덤프트럭 등 제설 장비 10대와 전문인력을 파견했으며, 연해주, 하바롭스크주도 지원 준비작업에 착수. 끝.